그냥 그런 개인사들

2020. 6. 24. 00:00카테고리 없음

일단, 나는 내가 이 앨범을 실제로 받아보게 될 줄 몰랐다. 박스를 내가 뜯을 것이라고 상상해보지도 못 했다.

불과 이 앨범에 펀딩할 때 까지만 해도 "아나, 저거 집에 올 즈음 나 헝가리인데 노래 어떻게 듣지?" 이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지금 이 시간까지 한국에 있게된 덕에 고민은 쓸모없게 되버렸다.

 

코로나가 이렇게 길어질 줄 몰랐는데, 이 상황을 좀 빨리 타개했으면 하는게 심정이다.

그래야 나도 돈 벌러 나가지.. 어디든 가야 내가 먹고 살건데 말이다.

 

iOS 14 베타를 올렸다. 사실 메인 기기는 갤럭시다보니 베타를 올리기에는 마음이 편했달까.

사실 이 iPhone 산 큰 이유 중 하나도 헝가리에서 쓰기 위해 산 것임을 생각하면 마음이 좀 많이 쓰리다.